로그인
📞 055-942-1117

김해도서관 책무게로 균열…분산배치 후 정상운영 -경남일보

등록일: 2006-03-13


김해도서관 책무게로 균열…분산배치 후 정상운영 -경남일보  속보=바닥균열로 업무가 중단됐던 김해도서관(본보 2월18일 7면 보도)이 정밀안전진단 결과 2층 서고에 문제점이 드러났다.  11일 김해도서관과 안전진단 업체인 Y구조에 따르면 당초 2층 서고는 열람실로 설계돼 있었지만 서고로 개조하는 바람에 이 곳에 쌓아놓은 책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균열이 진행된 것.  방대한 장서를 보관하는 서고인 경우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적정량의 철근배근이 시공돼야 하지만 구조상 하중을 많이 받지 않는 열람실에다 무리하게 서고로 개조하면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Y구조는 2층 서고를 보강하던지 6단 책장을 3단 이하로 낮춰 하중을 줄일 것을 권고하면서 조건부 사용의견을 개진했다.  그러나 1층 균열에 대해서는 지난 99년 10월 H안전진단 보고서에 나타난 균열수준에서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안전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 같은 Y진단의 정밀진단 보고서를 지난 9일 받은 김해도서관은 2층 서고의 책을 분산 보관하는 수준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초.중.고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말 독서·영화감상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정상운영에 돌입했다.  김해도서관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제별 선정도서를 읽고 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어린이 책 찾아 날아오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대입 논술 특강을 실시하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가족동반 학생을 대상으로 영화감상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