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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말 `호우비상' - 내일까지 50~160mm 예상 -부산

등록일: 2005-07-09


도내 주말 `호우비상' - 내일까지 50~160mm 예상 -부산 2일 오전 9시30분을 기해 그동안 내렸던 비가 잦아들면서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는 오전 10시부로 해제됐으나 3일까지 경남지역에는 50∼100㎜, 많은 곳은 최고 130∼16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2일 새벽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10mm 안팎의 강한 집중호우가 쏟아져 도와 일선 시·군에서는 토요휴무일임에도 불구,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한 비상체제에 전격 돌입했다. 또 지역별 강수량에 극심한 편차를 보이는 등 예상치 못한 지역에 집중호우를 뿌리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어 재해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 함양이 시간당 최고 40mm의 폭우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오전 10시 현재 거창 108.5mm, 합천 84mm, 산청 78.5mm, 진주 67mm, 마산 65.5mm의 비가 내렸다. 1일부터 내린 비는 거창 215.5mm, 합천 180.5mm, 산청 159.5mm, 마산 104.2mm, 밀양 91mm를 나타냈다. 이번에 내린 비는 이날 11시 현재까지 큰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으나 함양군 서상면과 전북 장수군을 잇는 국도 26호선이 도 경계지점에서 20m정도 유실돼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됐고 창원시 의창동 도로인근 축대가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도는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활용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입력하고 긴급상황을 주민들에게 긴급 전파,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시·군에 긴급 지시했다. 도재해대책본부는 “2일부터는 창원 마산 등지에 60∼140㎜까지 호우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해위험지역과 저지대를 중심으로 재해예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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