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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서 '숲 올림피아드' 열린다 -연합뉴스

등록일: 2006-02-04


충남 금산서 '숲 올림피아드' 열린다 -연합뉴스 숲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금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충남 금산에서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숲 올림피아드'가 열린다. 금산군은 3일 "서울대와 함께 오는 5월 5일부터 2박3일간 군북면 산안리 보곡산골 및 남이면 건천리 남이자연휴양림 등에서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숲 올림피아드를 연다"고 밝혔다. '숲, 생명의 보고'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선 숲에 흥미를 갖고 있거나 일정한 수준의 지식을 갖춘 전국 초중고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숲을 체험하고 교육을 받게 된다. 특이 숲을 자연생태계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학생들에게 숲이 인간과 공존하는 중요한 자연자원임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행사장 주변에선 산꽃축제와 금산인삼체험 등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숲 해설사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도 마련된다. 숲 해설사 아카데미에는 서울대 산림자원학과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아카데미를 수강한 학생들은 금산생태학습장 전문강사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동철 금삼군수 권한대행은 "금산의 아름답고 풍부한 숲 자원을 인삼에 이은 새로운 특화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런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금산의 숲을 미래 웰빙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은 전체면적의 70%가 숲으로 우거져 있고 4천290만㎡(1천300만평) 규모의 산벚나무 군락과 야생화단지를 갖추고 있는 중부권 최대의 산림지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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