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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벌교 갯벌 첫 습지등록 -연합뉴스

등록일: 2006-01-20


순천만.벌교 갯벌 첫 습지등록 -연합뉴스 (여수=연합뉴스) 최은형 기자 = 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우리나라 연안습지(갯벌)로는 처음으로 전남 순천만 갯벌과 보성 벌교갯벌이 국제적 습지관련 기구인 람사(RAMSAR)협약에 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제1594호로 등록된 이들 습지는 순천시 도사동.해룡면.별량면 일대 28㎢와 보성군 벌교읍 일대 7.5㎢이다. 여수해양청은 2005년 10월 순천.보성갯벌이 갈대군락, 칠면초, 어류 등이 풍부하며 특히 국제적 멸종 위기종인 흑두루미의 국내 최대 월동지인 점 등을 들어 람사협약사무국에 등록을 신청했었다. 람사협약에 등재된 국내습지는 경남 창원의 ‘우포습지’와 강원도 대왕산 ‘용늪’, 전남 신안군 ‘장도습지’등 3개 내륙습지가 있으나 연안습지(갯벌)는 이번이 처음이다. 해양청 관계자는 "순천.보성 갯벌의 람사습지 등록을 계기로 우리나라 갯벌을 람사협약에 지속적으로 추가등록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람사의 정식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The convention on wetlands of international importance especially as waterfowl habitat)으로 1971년 이란의 람사(ramsar)에서 채택됐으며 우리나라는 1997년 101번째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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