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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구분 못하는 한나라당 진해시의원 -도민일보

등록일: 2006-01-12


공·사 구분 못하는 한나라당 진해시의원 -도민일보 정당행사 참가에 의회예산 사용 ‘말썽’ 한나라당 소속 진해시의원들이 정당 행사에 참가하면서 의회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다. 진해시의회 김준봉·김형봉·송문기·변영태·장도용·주준식 의원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 구민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주최 사학법 관련 행사에 참가하면서 의원 출장 여비 규정에 따라 1인당 19만400원씩 모두 114만2400원을 사용했다. 현행 여비규정에는 숙박비 1일에 4만6000원, 식비 1일에 2만5000원, 일비 하루 2만원이며 출장지까지 교통요금을 실비로 지급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서울까지 KTX 왕복 요금 7만9400원을 포함해 출장비를 지급했다. 그러나 당시 의원들은 서울시립도서관과 국립중앙박물관 현장 견학을 간다며 여비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들은 한나라당 행사에 참가한 이후 신항과 관련해 해양수산부 장관 면담을 요청하며 농성 중이던 지역 주민들을 격려했다. 처음 견학 목적과는 관계없는 일정으로 끝낸 것이다. 이에 대해 이번 출장에 참가했던 ㄱ의원은 “당초 도서관과 박물관, 청계천 등을 둘러보러 출장을 계획했지만 해수부 농성에 지역 주민들이 참가하고 있는데 격려하지 않을 수 없어 해수부에 가다 보니 목적한대로 일정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한나라당 행사 참가는 1시간 정도였으며 실제 여비도 부족해 의원 1인당 10만원씩 갹출해 충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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