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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 보존 시민연대 뜬다 -부산일보
등록일: 2006-01-05
백양산 보존 시민연대 뜬다 -부산일보 롯데, 골프장 추진 '회유·여론조작' 노골화 '자연공원 추진 시민위' 이달 중 출범 환경·시민·종교단체 참여의사 속속 부산의 명산인 백양산에 골프장 개발을 꾀하는 롯데그룹의 행보가 최근 더욱 노골화되자 지역 주민들이 강도 높은 대응으로 맞서고 있다. 주민들은 곧 부산지역 시민·환경·종교단체들과 힘을 합쳐 백양산 도시자연공원 지정을 위한 연대기구를 꾸리기로 했다. '백양산 골프장건립반대 백양지역 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는 이달 중 '백양산 도시자연공원추진 시민위원회'를 발족, 본격적인 산지 보존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주민대책위는 부산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등 대표적인 지역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등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접촉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 최근 공식 참여제안서를 발송했다. 사찰과 교회 등 지역 종교단체 등도 도시자연공원추진 시민위원회에 참여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대책위는 "백양산 골프장 개발은 대규모 산림 훼손과 농약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 등 환경재앙은 물론이고 지역 공동체 파괴와 위화감 조성 등의 부작용을 낳을 뿐이고 지역 경제에도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라며 "이 같은 골프장 개발을 원천적으로 막는 길은 산지 전체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해 항구적으로 보존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이달 하순께 골프장 개발 반대를 위한 토론회를 가진 직후 시민위원회를 공식 발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새해 들어 주민들이 이처럼 민첩한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는 롯데그룹의 골프장 개발을 위한 움직임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기 때문. 주민들은 롯데건설㈜이 지역을 돌며 주민들에게 각종 역정보를 흘리는 '교란작전'과 특급호텔 접대 등의 '회유작전'을 동시에 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지역 모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롯데 측이 일부 주민들을 특급호텔로 불러 접대하면서 반대여론 무마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나에게까지 특급호텔에서 만나자고 은밀히 접촉해 오기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아파트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얼마 전 롯데 측 관계자가 찾아와 '지역의 많은 아파트 공동체와 유지들이 골프장 건설에 우호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는 말을 전하고 갔다"고 말했다. 롯데 측이 사실과 다르거나 사실 확인이 어려운 역정보를 퍼뜨리는 방법으로 '여론조작 작전'을 펴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대책위 허운영 사무국장은 "도시자연공원추진 시민위원회가 꾸려지는 대로 강도 높은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골프장 개발반대 공약을 내는 후보 지지운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대책위는 이미 지난해 10월 백양산을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할 것을 요구하는 '2005년 부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서'를 부산시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회신을 통해 "기초 자료조사와 현장확인 등을 거쳐 타당한 의견에 대해서는 재열람공고를 실시하는 등 절차를 밟겠다"고 어물쩍하게 답변한 이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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