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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방학 중 장애학교 개교 -국제신문

등록일: 2006-01-04


전국 첫 방학 중 장애학교 개교 -국제신문 경남 20개 시군 초등학생 대상 경남도와 일선시군이 '겨울방학 열린학교'를 연다. 방학 중에도 장애학생들의 재활능력을 제고할 수 있고 학부모들도 양육 부담에서 벗어나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경남도는 올해 2억원을 예산을 확보, 3일 창원 마산 사천 함안 거창등 5개 시군에서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입학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4일까지 경남 20개 전 시군이 열린학교 개교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해당지역 학교나 사회복지시설을 경남도와 각 시군이 방학기간 중 임대해 개교하는 것으로, 사회성, 인지력, 문화활동 프로그램, 수학 과학 재활교육 등 교과를 운영한다. 해당 장애인들은 중증과 경증장애로 나눠 교육을 받게 되며 담당교사는 대학에서 특수교육학을 전공한 사람이 맡는다. 입교 대상자는 대략 1000여명의 초등학생이다. 도는 장애학생들의 경우 계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데도 방학 중에는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맞벌이 부모들도 장애인 자녀 보호에 큰 고충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 이같은 학교를 열게 됐다. 수업료는 5만~13만 원선이며 저소득층 자녀의 경우 무료이거나 학비부담이 경감된다. 방학 중 장애학생들은 대상으로 한 이 같은 학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경남도는 앞으로 장애 학생을 위한 열린학교 대상도 초등학생 외에 중학생과 고교생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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