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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저가 매입이 쌀값하락 부추겼다" -경남신문

등록일: 2005-12-10


"농협 저가 매입이 쌀값하락 부추겼다" -경남신문 쌀 개방 문제로 농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가운데 김해농민회가 김해지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이 쌀을 저가매입해 쌀값 하락을 부추겼다며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해농민회는 9일 김해시 서상동 농협중앙회 김해시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김해지역 농협은 1등 기준 조곡 40kg 1포당 4만 2천원에 매입했는데 실제 시중판매가격은 5만 3천320원이라며 가공비 2천40원을 빼더라도 9천여 원의 차액이 발생한다며 농협측이 저가매입으로 쌀값 하락을 부추긴다고 주장했다. 농민회는 성명에서 “농협이 추석 전 보유미 저가 방출에 이어 올해 조곡도 저가매입해 쌀값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며 “매입가의 산정근거와 기준을 밝히고 부당이익을 전액 농민에게 환불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농협측은 4만2천원 구입에 정부양곡도정공장 기준 가공비 2천40원에 내년말까지 보관·판촉 등 유통비용 3천~4천원, 유통업체의 마진 3천~4천원을 감안하면 실제 농협측의 수익은 1포당 120원 정도라고 해명했다. 농협 관계자는 “통상 농협RPC 구매량은 20~30%이며. 올해는 40%에 해당하는 1만2천t을 매입했는데 일반RPC보다 40kg 1포당 1천원 비싸게 구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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