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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유채꽃축제 전국 최우수상 -연합뉴스

등록일: 2005-12-08


청원 유채꽃축제 전국 최우수상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군의회의 제동으로 존폐 기로에 놓여 있는 충북 청원군의 청원생명쌀유채꽃축제가 자치행정혁신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청원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6회 자치행정혁신전국대회에서 유채꽃축제가 관광축제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유채꽃축제 수상은 최근 군의회유채꽃조사특별위원회가 그 동안 축제 예산이 무계획적으로 집행되고 회계투명성도 결여되는 등 군민의 불신을 초래했다며 내년도 관련 예산 삭감을 시사한 직후 결정된 것이어서 향후 군의회 입장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군의 민자유치 사업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유채꽃축제는 '유채꽃원조' 제주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는 등 전국적 명성을 얻어 청원생명 브랜드 가치 상승을 포함한 청원의 이미지를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일부 군의원들은 유채꽃축제가 군민 대다수인 농민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볼 수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다. 군 관계자는 "축제 추진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이 있었기는 했지만 장점이 많은 행사인 만큼 청원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반시설비와 관리비 등 내년도 유채꽃축제 예산으로 6억 원 가량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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