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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북교류사업 물꼬 과정과 전망 -도민일보

등록일: 2005-11-23


경남도 남북교류사업 물꼬 과정과 전망 -도민일보 협력사업 교두보 확보 경남도가 평양에 10억원 상당의 농업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결정한 것은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물꼬를 텄다는 의미와 함께 본격적인 교류협력사업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데 의의를 가지고 있다. △추진 과정 = 도는 지난 4월 7일 남북교류 협력조례 제정에 이어 7월 12일 남북교류 협력위원회 및 실무기획단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남북 농업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남북농업협력 세미나에 도 관계자가 참석한 데 이어 올 3월 북한 고성군 농업협력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구체적인 농업협력 방안에 대해 북측과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도 농수산국장을 단장으로 한 4명의 관계자가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본부와 북측 민화협의 소개로 평양 근교 농업현장 및 합작 농기계 공장을 방문해 농업협력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협의를 거쳐 21일 남북교류 협력위원회에서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 인적·물적교류 전 분야로 확대해 공동이익 창출 계획 △향후 계획 = 도는 내년 농업협력사업과 인도적 지원 위주로 남북교류의 물꼬를 튼 후 경제분야로의 교류 범위 확대를 통해 공동이익을 창출하기로 했다. 또 2007년 이후에는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인적. 물적교류를 자유화하는 등 3단계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2008년 경남에서 열리는 람사총회에 북한 대표단을 초청하기로 하고 이 분야에 대해 북측과 구체적인 논의를 벌여 나가기로 했다. △타 시·도 사례 = 부산시는 지난 2003년 시장과 의회 의장단이 평양을 방문해 평양 근교에 항생제 공장 건립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오는 2009년까지 매년 40억 원씩 모두 200억 원의 남북교류 협력기금을 조성해 개성공단으로의 기업 진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경운기 200대 등 농기계 지원, 국산벼 우량종자 지원, 당면 가공공장 설립 등 농업위주의 지원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강원도는 어린 연어 공동방류와 솔잎혹파리 공동 구제, 원산 농민기술강습소 보수 등의 사업을 벌였다. 제주도는 남포시를 협력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난 99년부터 매년 감귤 5000~8000t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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