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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거창군여성농업인 한마당 -거창신문
등록일: 2005-11-23
제2회 거창군여성농업인 한마당 -거창신문 “여성농민, 당신은 이 땅의 어머니요, 참 주인입니다!” 우리 쌀 지키기 여성농업인 한마당 행사가 지난 16일 교육문화센터에서 지역 여성농업인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행사로 펼쳐진 고제여성농민회 풍물패의 꽹과리, 장구, 북의 우렁찬 울림은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김재순 한여농거창군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농업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농민들의 몸부림이 아프게 느껴지고 책임을 통감한다며 산적한 농업 현안을 해결하고 농업인이 대접받는 세상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강석진 군수는 격려사에서 대·내외적인 개방압력과 악조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농업인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불리한 여건 속에 서로 현실을 직시하고 슬기롭게 극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2부 문화공연의 서막을 강원도 횡성댁의 쌀타령으로 열고 온갖 시련과 역경을 딛고 수확의 기쁨을 맞는 장면까지를 온 몸으로 표현하는 신명의 무대로 꾸며졌다. 농약값 종자대금, 비료값, 대출금 이자 독촉에 농심은 멍들고 정부의 정책에 실망하며 애끓는 심정을 노랫가락으로 토해내며 아픔을 함께 나눈다. 이어서 고제면새마을부녀회 정문순 회장의 노래로 분위기가 반전되고 박수갈채가 쏟아진다. 넉넉한 인상과 푸근한 분위기에서 부르는 성량 풍부한 음색은 대형가수를 방불케하고 박수 부대의 열렬한 응원에 객석도 함께 신명을 맞춘다. 모심기 노래로 농사의 고달픈 과정을 소개한 서임순(정장리)할머니에 이어서 당당한 여성농민 고부간의 발언대에서는 딸, 며느리 역할을 동시에 훌륭히 수행하는 자랑이 시어머니로부터 이어지고 자식 사랑이 지나쳐 당신의 몸은 돌보지 않는 시어머니의 지나친 극성을 안타까워하는 며느리의 하소연도 이어진다. 숲속 샘골 어린이집 원생 19명이 펼친 “효도합시다”와 “엄마 아빠 사랑해요” 코너는 3~5세 노랑병아리 원생들 19명이 음악에 맞춰 흥겨운 율동을 펼쳐 박수를 받았고 거창군 농민회와 여성농민회원으로 구성된 “논두렁 밭두렁”놀이패는 “에헤라 통일이어”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행사 중간에 경품 추첨으로 분위기를 돋우고 이 세상에서 먹는 것만큼 중한 것이 없다는 인식을 함께하며 우리의 생존권은 우리가 지키며 우리쌀은 우리가 지킨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의를 다진 한마당 행사로 여성농업인들이 농업의 참 주인으로 사회적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주체적이고 자주적인 여성농민으로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것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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