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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찬용 前수석 청탁설 조사 중 -연합뉴스

등록일: 2005-11-14


검찰 정찬용 前수석 청탁설 조사 중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대검 중수부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아파트 인허가 비리와 관련, 올 6월 구속기소된 J건설측 브로커 이모(53)씨로부터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당시)에게 청탁했었다'는 진술을 확보, 진위 여부를 파악 중이다. 대검 관계자는 14일 "브로커 이씨가 조사 과정에서 J건설 사장 이모(50)씨에게 `친분이 있는 정 수석에게 부탁하는 등의 방법으로 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승인을 받도록 애써 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진술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올 8월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J건설 사장 이씨도 재판 과정에서 "이씨가 청와대 고위공직자를 통해 건설교통부 공무원 등에게 인허가와 관련해 부탁하고 있다는 말을 수차례 들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검찰은 "정 당시 인사수석이 개입했다는 정황이 현재까지 드러나지 않은 데다 브로커인 이씨를 믿을 만한 근거가 약해 그의 진술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다"고 말했다. 브로커 이씨는 작년 6월부터 올 1월까지 오포읍 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J건설 대표 이씨로부터 6차례에 걸쳐 1억2천700만 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2천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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