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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다발 고속도로 차량 점거투쟁 펼쳐 -거창신문

등록일: 2005-11-10


전국 동시다발 고속도로 차량 점거투쟁 펼쳐 -거창신문 거창군농민회(회장 김상택)는지난 3일(목) 오전 9시 전국 동시다발 고속도로 차량 점거투쟁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거창군농민회 소속 회원들이 천막농성장이 있는 읍사무소 앞 로터리 광장에 모여 트럭에 나락적재를 한 후 총 19대의 차량에 30여명의 회원이 동참, 집결지인 거창 IC를 향해 출발했으나 저지선을 구축한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 경찰의 저지선을 뚫기 힘들다고 판단한 이들은 다시 시내로 돌아와 시민들을 향해 차량선전방송을 한 후 가조 IC로 향했고 일부차량을 제외한 나머지 13대 차량이 고속도로 진입에 성공 했으나 차량 진입 시도 과정에서 농민회 지도부가 탄 일부차량은 진입에 실패했다. 우여곡절 끝에 고속도로 차량진입에 성공한 차량들도 이미 전국의 고속도로 IC마다 사전 배치된 경찰력에 저지 당해 고속도로 차량점거 투쟁은 어렵다고 판단해 시내로 되돌아와 군청 앞에 나락적재를 실시했다. 이날 가진 차량 점거 투쟁은 당초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시도해 APEC이 열릴부산으로 집결하려다 전국의 각 고속도로마다 경찰력이 투입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고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일부 농민은 부상을 당하는 사건도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거창군농민회는 당분간 천막농성을 계속 진행한다는 내부 방침을 정하고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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