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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 부적합 판명' 도내 간이상수도 재검사 28곳 중 17곳 `또 불합격' -경남신문

등록일: 2005-11-07


`먹는 물 부적합 판명' 도내 간이상수도 재검사 28곳 중 17곳 `또 불합격' -경남신문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대체수원. 광역상수도 공급 필요 먹는 물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된 도내 간이상수도 수질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집행기관에 요구한 ‘간이상수도 시료채취 및 수질검사 결과 제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민·관합동으로 수질검사결과를 초과한 간이상수도 28개소에 대해 재검사한 결과 17개소가 또다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민·관합동으로 수질확인 검사 결과에서는 총 380개 간이상수도 중 28개소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부적률이 7.4%에달했다. 이 중 지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부적합 판정을 받은 28곳 간이상수도를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54항목)에 따른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창녕지역과 함안지역 각각 5곳, 통영지역 4곳, 의령·산청·거창지역 각각 3곳, 창원 밀양 합천 함양 각 1곳 등 모두 17곳이 다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재검사를 받는 28곳 중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한 간이상수도는 8곳에 그쳤다. 부적합 판정 이유는 산성농도 과다, 보론 과다 검출, 황산이온 과다, 증발잔류물, 일반세균 검출 등이다. 또 같은 기간 김해, 거제, 창녕, 함양군 등 4개 시군 간이상수도 각각 5개소씩을 선정하여 검사한 결과에서도 20개소 중 4개소가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회 경제환경문화위원회(위원장 권민호) 전문위원실에서는 검토의견을 통해 “창원 신기마을 등 17개소는 전회에 실시한 수질검사결과와 유사한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총대장균군이 검출된 김해 감내마을 등 2개소는 염소소독 등의 적절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 “이들 간이상수도의 수질기준 부적합 원인은 대부분 지질에 의한 영향으로 추정되며 대체 수원의 개발. 지방 또는 광역상수도의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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