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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도 파리장서운동 기념비 건립추진 -연합뉴스

등록일: 2005-10-31


홍성도 파리장서운동 기념비 건립추진 -연합뉴스 (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국내 유림들이 일제의 침략상을 세계에 폭로한 1919년의 파리장서운동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 건립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 설계에 착수, 내년 말까지 1억4천만 원을 들여 홍성읍 동문로 입구 도심배후 주차공원(가칭)에 6m 높이의 기념비를 세울 계획이다. 기념비에는 파리장서의 전문내용과 청원인 137명의 이름이 새겨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3.1운동과 쌍벽을 이루는 독립운동사의 대사건으로 우리 지역 유림 4명을 비롯해 내포지역에서 모두 17명이 참여했음에도 변변한 기념물 하나 없어 아쉬웠다"며 "기념비가 건립되면 후손들에게 애국애족 정신을 대대로 전승 고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장서운동은 국내 유림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한일합방의 부당성을 호소하는 독립청원서를 보낸 사건으로 현재 경남 거창과 서울 등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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