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업체 종사자 100만 명 돌파 -경남매일서울·경기·부산 이어 전국 4위경남도 사업체 종사자수가 101만7,852명으로 조사돼 종사자가 100만 명이 넘는 대열에 들어섰다.종사자수 100만 명이 넘는 곳은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전국 4위 수준이다.이 같은 조사 결과는 도와 통계청과 공동으로 2006년 4월 10일부터 20일간 종사자 1명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에서 잠정 공표된 것이다.조사결과 2005년 12월 말 현재 도내 총사업체수는 21만1,331개이며, 이들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수는 101만7,852명으로 집계 됐다.이 같은 사업체수는 전년도 보다 3,557개(1.7%)증가한 것이며 전국 총 사업체수 320만8,827개의 6.6%에 해당한다.또한 종사자수는 3만5,202명(3.6%) 증가한 101만7,852명으로 전국 총 종사자수 1,516만7,133명의 6.7%를 차지했다.시·군별 사업체수 증감을 보면 김해 1,918개(7.4%), 창원 605개(2.9%), 양산 481개 , 거제와 함안 등 14개 시·군이 증가한 반면, 통영 175개(1.9%), 마산 149개(0.5%), 합천 ) 등 6개 시·군이 감소했다.시·군별 종사자수 증감을 보면 김해 1만3,430명(10.0%), 창원 6,446명(2.9%), 거제 4,193명, 진해 등 16개 시·군에서 증가했으나, 진주 814명(0.8%), 거창 333명(2.2%), 양산과 고성 등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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